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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7 Apr 2008] on KTX 지금 이 글은 서울-부산행 KTX에서 쓰는 글이다.옆에는 sue가 앉아있구 앞에는 민석이와 준희가 앉아있다.KTX에서 인터넷이 된다는 건 정말 편리한 것 같다.정보화가 우리 삶을 이토록 바꿀 수 있으리라 그 누가 생각했으리오! 더보기
[25 Apr 2008] 집에 왔다 두달만에 집에 왔다.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두달에 한번 집에 오게 된다면, 그리고 내가 50년 더 살게 된다면,앞으로 집에 올 횟수는 300여회.1년의 365일보다도 적은 횟수.게다가 언젠가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부모님과 작별하게 된다면 저 횟수의 반반으로 줄게 되지 않을까?오늘 어머니를 보았다. 어머니가 참 곱게 늙어가고 계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."요즘 공부하는 건 더 힘드니?"라고 물으실 때는 왠지모르게 서글펐다.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 서글픈게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어머니가 해오셨던 그것과 상이하게 다름을 느꼈기 때문에----정교수님은 여전히 그렇게 느끼고 계셨다. 분당 호흡수 15회가 여전히 신의 영역 밖이라고..기도저항과 폐포저항을 일일히 컨트롤할 만큼 하나님은 정교하지 못할 것이라고--.. 더보기
[22 Apr 2008] 4달, Genome sequencing James Watson's genome sequenced at high speed(http://www.nature.com/news/2008/080416/full/452788b.html) 네달만에 genome sequencing이 가능케 되리라 누가 예상했을까? 언젠가는 하루만에 100달러로 모든 유전정보가 분석가능한 시점이 도래할지도/// 더보기
[19 Apr 2008] 심장과 태양 찬란한 태양빛이 떠오르고 있다현재 시각 2008년 4월 19일 토요일 오전 6시 42분이제 3시간 정도 지나면 시험이다.피곤해... 더보기
[15 Apr 2008]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더보기
[13 Mar 2008] 근황 시험을 2회 보고, 모처럼 3주간 시험이 없다. 갈수록 살이 빠져 가는데 몸 어딘가에 외계생명체가 자라고 있는건 아닐까? 소화기학 강의가 진행되고 있고 재미를 찾아가고 있다. 부산의 날씨는 많이 따뜻해졌고, 봄내음이 솔솔 풍겨온다. 더보기
[9 Feb 2008] 친구들 그냥, 아무런 이유 없이 생각나면 웃음이 나는 사람들 때론 너무나 보고 싶어 눈물이 나는 사람들 삶이 고달퍼 잠시 방황할 때 예라이녀석 이라고 말해주는 사람들 인생이 너무 힘들까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들 더보기
[9 Feb 2008] 죄인 어쩔 수 없이 계속되고, 피할 수 없이 야기되는 진리는 나는 죄인. 더보기